안녕하세요! 또뚜기맘입니당!
지난 8월 7일 개봉한 사랑의 하츄핑을 4살 아들과 관람하고 왔습니다~
티니핑은 여아뿐만 아니라 남아들도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중에 하나죠!
'사랑의 하츄핑'은 캐치티니핑의 첫 극장판 영화였는데, 러닝타임 86분으로 적당한 길이의 영화였어요!
[줄거리] 처음 본 순간, 한눈에 반해버렸어! 설레는 운명이 시작된 우리의 첫 만남! 인생의 소울메이트를 꼭 만나길 바라는 ‘로미’ 우연한 기회에 ‘하츄핑’을 처음 본 뒤, 운명의 인연임을 알아본다. '로미'는 ‘하츄핑’을 찾기 위해 반대를 무릅쓰고 새로운 길을 떠나지만, 마침내 만나게 된 ‘하츄핑’은 인간과의 소통을 거부하는데..
[관람평] 이모션왕국의 공주인 로미가 파트너 티니핑을 찾는 여정을 그린 영화입니다! 저는 디저트티니핑이랑 많은 티니핑들이 출연할 줄 알았는데, 하츄핑과 트러핑만 나와요! 로미, 하츄핑, 트러핑이 주인공이에요! 트러핑은 라미엔느성의 리암왕자의 파트너 티니핑으로 인간에게 배신당해 흑화하여 괴물로 변해버리죠. 트러핑이 흑화하는 부분에서는 어두운 배경과 천둥번개때문에 몇몇 아이들은 무서워하더라구요~ 옆에 앉았던 7살?정도 되보이는 누나도 무서웠는지 옷으로 눈을 가리고 아예 안보더라는.. 나가는 친구들도 있다고 들었어요.. 겁이 많은 친구들은 이 장면들을 보기 힘들수도 있을 것 같네요. 영화를 보면서 38개월 또뚝이는 팝콘도 먹다말고 초집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ㅎㅎ 극F엄마는 극성맞게 눈물이 나더라는ㅋㅋ 혼자 눈물 꾸욱 참으며 보느라 힘들었네요ㅋㅋㅋㅋ
중간에 여러 OST가 나오는데 노래도 너무 좋더라구요?! 테마곡인 '처음 본 순간'은 에스파의 윈터님도 부르셨어요~ 뮤직비디오도 있더라구요!
[OST] 처음 본 순간 / 두근두근 내 마음 / 너에게 갈게 / 나만의 티니핑 / 사랑의 기적 / 우리 함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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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뚝이는 무서워하지않고 너무 재밌게 잘 봤어요ㅎㅎ 하츄핑만 보이면 "엄마랑 봤는데!"라면서 더 반가워하네요~
영화관이 추우니 얇은 겉옷 챙기는 걸 추천드립니다!